안녕하세요. 시후입니다.
이번편은 특별편으로 라쿠요를 잡을(?) 수 있을꺼 같은 자비의칼날 빌드를 한개 소개해드립니다.
머리속에 저의 라쿠요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자칼의 이미지를 상상했습니다.
라쿠요가 별다른 공격없이 자칼의 공격을 보고 L2만 타이밍 맞춰 눌러 상대만 해도 자비의 칼날은 공격하기가 무서워집니다.
이 부분을 생각하여 빌드와 함께 패턴을 짜봤습니다.
빌드
레벨 : 120렙
태생 : 잔혹한운명
스탯 : 체50 / 스20 / 근10 / 기25 / 혈50 / 신15
무기 : 자바의칼날(물물물) / 에블린(혈)
비고 : 유일한 생존자 / 체50 / 스27 / 근11 / 기25 / 혈50 / 신7 또한 추천드립니다. (유골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요.)
패턴
라쿠요의 L2를 유도 후 헛방이 나올 때마다 에블린을 먹여줍니다. 빈틈공격으로 데미지가 250~300정도 박힙니다.
상대방은 L2 쓰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이 때, 가끔씩 한손 스탭R1으로 긁어주며 들어갑니다.
자칼의 양손모드는 쓰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아웃복싱합니다.
문제점 및 해결법
상대방의 압박을 어떻게 잘 피하느냐가 관건입니다.
L2의 경우 예비동작이 있으므로 재빠르게 백스탭하여 에블린을 먹여줍니다.
사이드로 파고 들어오는 경우, 적절한 타이밍에 대각선 전진스탭으로 카메라를 돌려줍니다.
이때 상대방의 반응을 봐서 한번 더 사이드 스탭으로 피하던지, 아니면 에블린을 먹여줍니다.
카메라 앵글이 돌아갈 때마다 에블린을 성공시키면 상대방의 압박이 느슨해집니다.
상대방이 양손 평타를 사용하는 경우 평타3타는 백스탭이 아닌 짧은칼쪽으로 사이드스탭하여 피합니다. (상대 기준 왼쪽으로)
상대방 라쿠요가 사냥꾼의 유골을 사용하는 경우 나도 사용하여 긴 백대쉬로 도망가줍니다.
총평
라쿠요의 압박을 어떻게 흘려내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일단 라쿠요의 공격을 흘려내면 에블린을 먹일 타이밍은 자연스레 옵니다.
일단 라쿠요와의 대전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만, 상대하신 분들이 어떻게 느끼셨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피빕 피로도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대충해서 이길수 있는 빌드가 아니라서 스탭에 자신있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이상 끄읏~!